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과 비트코인 암호화폐 전망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과 비트코인 암호화폐 전망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세계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시작했다. 가장 큰 타격은 아마도 국제결제인 스위프트 제재이다. 그런데 왜. 푸틴은 이 정도 제재를 예상하고도 무엇을 얻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까?

 

우크라이나 침공 이유

1. 일단 정치 군사적으로 우크라이나의 친 서방정책이 원인이다.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을 하면 러시아 바로 발 밑에 나토군이 주둔하게 된다. 푸틴은 껄끄럽다. 예전에 미국 바로 아래 쿠바에 미사일을 설치하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그래서 우크라이나의 친서방 세력을 제거하고 예전 구소련의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2. 그럼 침공에 대한 제재는 예상하지 못했을까? 아마 지금 미국과 EU가 제재하는 모든 것을 예상했을 것이다. 러시아에 가장 큰 타격은 경제제재와 금융제재이다. 경제제재는 러시아뿐만 아니라 EU도 큰 타격을 입는다. 버티기하면 된다. 그럼 금융은?

3. 바로 이부분이 푸틴이 미친짓을 하는 이유일 것이다. 달러화 중심의 미국패권을 막고 다시한번 과거의 영광을 찾기 위해 자국의 금융결제 시스템을 확장시키고 암호화폐를 통화로 끌여들여 달러화에서 벗어나기 위한 속셈이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4. 푸틴은 베이징 올림픽 기간에 시진핑과 만났다. 중국은 천문학적인 적자에도 불구하고 무관중 올림픽을 치뤘다. 이유는 바로 중국이 추진하는 CDBC인 디지털위안화를 세계 통화로 만들려는 속셈이었다. 자국의 디지털위안화를 위해 비트코인의 채굴을 금지했다. 그러나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으며 이로인해 더이상 비트코인등의 암호화폐를 금지할 필요가 없다. 아마도 암호화폐와 CDBC의 세계 리더로 가기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 현재 중국의 저장성은 암호화폐 채굴에 관련된 전기세를 할인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중앙정부의 허락없이 자체 정책을 펼칠 수 없는 중국의 지방정부가 이런 정책을 편다는 것은 바로 중국정부가 용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5. 다시 러시아로 돌아가 보면 러시아도 이미 이런 준비를 했다는 것이다. 아마 러시아의 부호들은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가지고 있으며 러시아 중앙은행도 그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푸틴이 노리는 것은 동유럽에서 군사적 정치적 패권을 다시 한번 잡으며 달러화 중심의 패권을 러시아 루블화와 암호화폐의 선두를 노리고 것일 것이다. 

 

그런데 자국민과 우크라이나 국민은 무슨 죄가 있냐... 이 미친 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