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코인 발행 방식과 헬륨코인
SK 코인과 헬륨코인
SK스퀘어의 암호화폐 발표에 이어 SK코인의 발생 방식과 시기에 대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기본적으로 아직 코인의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SK코인이라는 가칭으로 사용하며 카카오의 블록체임 플랫폼인 클레이튼 기반으로 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SK 코인 발행 일정과 방식
Sk코인의 발행은 3분기로 예정되었다 2분기까지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 개발과 백서 발행을 마치며 메인넷으로 카카오 클레이튼을 선택해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엄밀하게 말하면 코인이 아니라 다른 메인넷을 사용하기에 토큰이라고 할 수 있다.
SK코인은 금융서비스(디파이·DeFi), 커머스(SK스토아, 11번가, OK캐쉬백), 콘텐츠(플로, 웨이브, 원스토어), 메타버스(이프랜드)와 연결돼 일상에서의 채굴(Enjoy life and Earn)을 추구한다. SK ICT 패밀리 회사들의 서비스를 사거나 이용할 때 보상으로 주어지고 투자목적으로 보유하며 환전까지 가능한 개념이다. 그런데 카카오 클레이튼 위에서 개발되는 만큼, 클레이튼 생태계에 속한 디앱(Dapp)들과 시너지가 가능할 전망이다.
SK 코인 전망
SK코인은 SK플래닛이 담당할 예정이며 2100만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OK캐쉬백 회원과 2000만명이 쓰고 있는 11번가 회원이 현실세계와 이프랜드를 연결하는 콘셉트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30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한 상태에서 발행하는 코인의 영향력이 엄청날 것이다. 그런데 여기다 SK텔레콤의 회원을 합하면 가히 엄청난 규모의 생태계가 이미 구성된 상태이기에 차후 통신사와 쇼핑몰이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 경우 엄청난 파급효과를 볼 것이다.
SK코인과 HNT 헬륨 코인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재 무선 핫스팟을 공유하며 발생하는 헬륨코인을 보면 SK코인이 SK텔레콤과 연동하여 전국에 중계기를 설치해 개인 사용자들이 무료로 코인 획득하게 한다면 SK텔레콤의 시장이 더 커질 것이라고 본다. 아직 백서도 나오지 않았지만 향후 SK코인의 확장력은 무한할 것으로 본다.